오늘날 인류가 급변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. 1914년 이전 유럽의 강력한 세습 통치 가문들은 거의 모두 다른 형태의 정부로 대체되었다.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시작된 이 시기는 대체로 쇠퇴와 해체의 시기였으나, 그렇다고 완전히 그런 것만은 아니다. 바로 이 기간 동안 새로운 국가들이 탄생했기 때문이다. 그중 하나가 이스라엘이다. 아마도 이스라엘이 재탄생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. 이 민족은 과거에 자체 정부를 가진 국가였기 때문이다.